르네 마그리트 * 의미를 묻지 말라니까 그냥 느껴보지요. 새로움이 그 홀로 오겠어요. 문 열고, 손 잡아 줘야지요. 아직은 맵지 않은 겨울날입니다. 혹 알아요. 오매불망 고대하는 영감(?) 님이 강림을 할지... ^^ * 르네 마그리트 展 2006. 12. 20 ~ 2007. 4. 1. 서울시립미술관 René Magritte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간에 나.. 그림 동네 2007.01.10
겨울이 위로다 겨울이 위로다 지난 봄, ‘봄이 싫다’는 K의 말에 가슴이 내려앉았다. 짧은 시간에 파산에 가까운 돈을 잃는 사고를 당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면 항상 주변 사람들을 불러 함께 하는 성격이어서 피해가 더 컸다. 언제나 밝은 모습에 넉넉하고 사려 깊은 그는,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 누군가 경고했.. 수필. 시 - 발표작 2007.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