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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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시대>24집의 테마는 노래다. 애창곡이나 추억이 담긴 노래, 음악이다.
105명 회원들의 노래 사연들이 묵직하다. 포항, 안동, 대구, 부산... 지방에서도 많이 왔다.
연세대 허정아 교수를 초청해서 <문학, 예술, 상상력>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오래 전에 읽은 <몸, 멈출수 없는 상상의 유혹> 저자인 것을 어제서야 알았다.
수필도 이 정도 공부를 한 후에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푹 빠져서 읽었는데.
무엇을 말하는지, 어떤 의도인지 내게는 단방에 전해졌다. 무궁무진한 이야기거리가 있을 듯 하다.
내가 이번에 쓴 글의 소재가 존케이지의 '4분 33초'인데 자료에서도 만났다.
이번 강의도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
상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 상상의 힘으로 의학과 과학이 발전한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는 어렵다.
상상력이 없다면 자살할 것 같다는 허교수의 말에 쿵, 문학의 본령은 ...
프랑스 상징파 시인 - 프란시스 퐁쥬 Francis Ponge 가
전위와 모험을 거쳐 도달한 것
책에 쓴 노래를 몇 분이 나와서 부르기도 하고
봉사심 많은 김산옥 회장이 재임되어 2년 더 수고하기로 하고,
현대수필 상반기 공식행사가 잘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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