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시경, 날다

칠부능선 2018. 7. 1. 22:56

 

 

2017년 베스트 포토 -  시경이 울면서 "목 맞았어요~~"  

 

 

 

 

2018 베스트 포토 - 파란조끼 시경, 1년 사이에 많이 컸다

 

 

 

 

비오는 일요일, 시경이 태권도 시합에 온 가족이 출동했단다. 친할아버지, 할머니, 삼촌까지.

우리를 위해서는 가족톡방에서 실시간 중계를 했다.

 

 

파랑조끼가 시경

 

 

태경이가 응원,

오전에 예선통과, 오후에 결선... 종일 걸렸다.

 

 

 

 

몇 번의 대전을 거쳐 결승까지 올라 우승을 했단다. 금메달.

 

 

시합 끝낸 시경이 기분이 좋네

 

 

 

공부를 싫어하는 시경이,

공부 안 하면 "그지 된다"니까,  대뜸 "응, 나 그지 할래" 하던 시경이다.

그래, 뭐든 좋아하는 걸 해야지. 운동선수가 되어도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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