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한 역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채봉, 피천득, 이어령, 김훈, 김정수... 선생님을 만난 기억도 생생하다. 요양병원에 계신 윤재천 선생님을 생각하니 맘이 무겁고 짠하다.한 참 잘 놀았다. 백경희 회장 이임과 김호은 회장 취임... 감사, 감사~ 든든하다. 부산에서 온 김미숙 작가, 축가풍경소리 송현미 가수 - 분당수필문학회 식구들안동에서 온 이장춘, 우명식 선생님, 창원서 온 배소희, 부산, 대전 샘들과 편집진오늘 중대 발표를 했다. 지난 달 27일에 번개로 로 쓸 조그만 오피스텔을 계약했다. 종로구 익선동이다. .... 어쨌거나 그동안 모은 돈과 모자라는 돈은 편집부를 중심으로 십시일반 기부해서 다 만들어졌다. 1년 동안은 임대를 주고 내년 이맘때부터 쓰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