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행사가 잘 지나갔다.
이번에 부산, 대구, 경산, 포항, 울산 등지에서 많이 오셨다.
3년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고맙다.
순국선열과 작고문인들께 묵념
" 발에 차이는 게 글감이다.
사물과 사람에 대한 관심이 글쓰기다. 사람과 사물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글을 못 쓴다.
... 나가 죽으라. "
폭소 끝에 죽비가 있다.
행사가 끝나고 임헌영 선생님을 엘리베이터에서 배웅하고 돌아서는데 회장이 택시를 태워드리지 그랬냐고 한다. 에고~
고맙다고 전화드리며, 회장 말을 전하니까
"내가 돈이 없어요, 차가 없어요. 좀 걷은 게 좋아서 지하철 타는 거에요."
역시 멋지시다.
임헌영 선생님과 임원진
멀리서 오신 서강홍, 정인호, 배소희, 우명식, 이장춘 선생님과
우리 분당수필문학회 식구들
귀한 걸음하신
신재기 선생님, 93세 이영자 선생님, 초대회장 오정순 선배님
서초수필 회원들
앞자리 의자가 너무 어색하다. 아직도 마음은 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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