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씨에게 선물받은 네잎클로버가 무성해서 두 친구에게 분양을 했었다.
그리고 내 화분이 비실비실해져서 친구가 잘 키워서 무성한 모습으로 또 내게 왔다.
베란다에 밖으로 내 놓은 네잎클로버 잎을 새가 와서 몽땅 먹어치웠다.
남편이 새가 어찌나 잘 먹는지 좋은 구경을 했다고 한다. 땅콩새라나 ~~ 그가 붙여준 이름이다.
이런~~~
찬바람 나고 먹이가 없어서 그랬나. 연한 잎이 맛나서 그랬나... 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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