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에서

홍천

칠부능선 2022. 5. 17. 00:11

 

초록으로 건너가고 있는 연두연두의 시간 속으로 오래된 5인이 뭉침.

한가롭고 고요한 마을에 나무늘보, 

해탈한 듯 가뿐하게 살아내고 있는 송 작가의 삶 속에 흐르는 윤기처럼

담쟁이 이파리가 빛난다. 

우리를 맞기 위해 아침 일찍 올리브오일을 발라놨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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