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했던 식당은 길게 줄이 서있고 주차가 안 되어 급하게 찾은 곳, 음식도 맛있었다. - 윤시인이 먹는 도중에 계산. ㅠㅠ 김혜정 샘은 삶은 문어와 참외를 나눠주고. 푸른 산길을 돌아 초소책방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책방 역할보다 전망좋은 카페, 많은 사람들.... 놀랐다. 길상사로 김혜정 샘의 저 가방에 밤, 참외, 키위 ... 저 엄마 맘. 또 놀랍다. 우리 친구 모임에서는 자임이, 문우 모임에서는 내가 하던 일인데... 받는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해서 자제 중이다. 이 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전혀 생각을 안 했다. 김 샘이 차를 가져와서 편하게 서울 한가운데 숲을 누비고, 디저트 호사까지 했다. 인도여행에서 만난 혜정 샘과 오랜 시우가 페북에서 또 만나고, 오래 벼른 귀한 시간이다. 윤시인이 만든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