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에서

초소책방, 길상사

칠부능선 2022. 7. 1. 10:09

 

                                              약속했던 식당은 길게 줄이 서있고 주차가 안 되어 급하게 찾은 곳, 

                                          음식도 맛있었다.  - 윤시인이 먹는 도중에 계산. ㅠㅠ  

                                                      김혜정 샘은 삶은 문어와 참외를 나눠주고. 

 

 

 

   푸른 산길을 돌아 초소책방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책방 역할보다 전망좋은 카페, 많은 사람들.... 놀랐다.

 

 

 

 

 

 

 

 

 길상사로

 

 

 

 

 

 

 

 

 

 

 

 

 

 

 

 

 

 

 

 

 

 

김혜정 샘의 저 가방에 밤, 참외, 키위 ... 저 엄마 맘. 또 놀랍다.  

우리 친구 모임에서는 자임이, 문우 모임에서는 내가 하던 일인데... 받는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해서 자제 중이다. 

이 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전혀 생각을 안 했다. 

김 샘이 차를 가져와서 편하게 서울 한가운데 숲을 누비고, 디저트 호사까지 했다.

인도여행에서 만난 혜정 샘과 오랜 시우가 페북에서 또 만나고, 오래 벼른 귀한 시간이다.

 

 

 

                                                            윤시인이 만든 목걸이, 팔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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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글벗 노정숙 선생님,
페북 소통으로 뜻이 두터워진 김혜정 누님과 지난 5월 말 지는 찔레꽃을 핑계로 점심 약속을 정한 날이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2021년 동인문학상이 세상을 어지럽히는 날
철폐 시위집회에 참석차 상경한 후 처음이니
여러 달 만입니다.
언제부턴가 객쩍은 일없이 꼭 필요할 때만 서울을 다녀온다는 뜻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약속 장소인 경복궁 옆 소격동은 청와대를 구경 온 차량과 사람들로 길은 막히고 알려진 식당들은 수십 명씩 줄을 서는 진풍경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는 주차가 가능한 곳으로 장소를 옮겨 식사를 한 후 옥인동 '더숲 초소책방 카페'를 들러 담소를 이어갔습니다. 북적거리기는 그곳도 만만치 않았지만, 오늘 같은 날이 어디 흔한 날인가요?
넉넉한 마음으로 즐거움을 나누고 길상사로 향했습니다.
진초록의 자연 속에서 그 못지않은 푸르른 대화는 오랜만의 얻은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두 분이 준비해 오신 귀한 음식과 여유로운 마음을 기억합니다.
고맙습니다.
 
 
 

- 윤시인이 페북에 올린 글을 추억에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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