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플릭스 영화를 와장창 보면서 한가롭게 추석이 지나갔다. 그러고 보니 실화가 바탕인 게 대부분이다. 수필적 시선 ? 이다. * 아버지는 산을 움직였다 * 빅토리아 압둘 * 몰리스 게임 * 블라인드 사이드 * 씨크린 더 무비 * 쵸콜렛 - 줄리엣 비노쉬와 죠니 뎁을 보는 것만도 좋다. * 리플리 - 머리 좋은 사람이 악인인건 극강 악이다. * 디센던트 - 하와이 섬이 배경인데 낭만은 없다. 서늘한 현실. 친구가 맛있는 송편을 잔뜩 사다줬다. 대녀가 보내준 모싯잎 송편과 인절미도 있는데... 언니네서 토란국을 먹었다. 정갈한 상차림에 또 바리바리 싸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