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시인 * 문학은 모두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다만 자기를 서술할 수 있으면 된다. *시는 경험이다. 자신의 잠들어있는 상상력을 깨우는 것은 물론이며, 타자의 상상력까지 접근해야 한다. * 병(우울증)을 앓는 것은 보배로운 것, 세계를 위해, 타자를 위해 .. 진실하기 때문에 아프다. 실존의 명예를 지키기 .. 놀자, 책이랑 2007.02.25
다시, 시작 이쯤에서 장을 접어야 한다. 가능하면 찬사는 가뿐하게 거두고, 질책은 느긋하게 쌓아야 한다. 거름이 될 '참말'이 오히려 그립다. Réal Fournier Mago De Oz - La Rosa De Los Vietos 놀자, 사람이랑 200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