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일년살이를 세 번째 하고 있는 후배가 보내 온 선물이다.
모두 시간과 정성을 들인 애들이다. 좋은 소식을 듣고 당장 달려가 비트를 사다가 말렸다고 한다.
비트차, 무차, 청귤차, 귤잼, 동백기름...
웃음나는 편지는 또... 좌우튼 자랑질을 부르는 귀한 선물이다.
![](https://blog.kakaocdn.net/dn/dP1xHL/btsEvwd00dH/uzwudPc1MFWNFqUNltW6M1/img.jpg)
요즘은 잡지를 읽은 시간이다.
좋은 작품 발견하려고 눈을 혹사하고 있다.
사막에서 선인장찾기?
모래톱에서 이쁜 조개껍질 찾기?
그곳에 귀한 것이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