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자랑질

칠부능선 2024. 2. 5. 22:01

제주에 일년살이를 세 번째 하고 있는 후배가 보내 온 선물이다.

모두 시간과 정성을 들인 애들이다. 좋은 소식을 듣고 당장 달려가 비트를 사다가 말렸다고 한다.

비트차, 무차, 청귤차, 귤잼, 동백기름...

웃음나는 편지는 또... 좌우튼 자랑질을 부르는 귀한 선물이다.

요즘은 잡지를 읽은 시간이다.

좋은 작품 발견하려고 눈을 혹사하고 있다.

사막에서 선인장찾기?

모래톱에서 이쁜 조개껍질 찾기?

그곳에 귀한 것이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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