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놓은 날짜는 다가오기 마련이다. 이제 한 발 물러나서 행사를 바라보니 너무도 편안하다. 모두의 수고로 잘 지나갔다. 오봉옥 시인과 권영옥 (시인, 평론가)의 대담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성수 회장의 인사말도 반가웠다. “작가는 죽을 때까지 현역” 오봉옥 '달리지마' 북토크 < 시 < 기사본문 - 문학뉴스 (munhaknews.com) 이혜민, 강빛나 시인의 시낭송도 있었고, 최연숙의 노래와 또 1인의 요들송도 있었다. 멀리서 미루님이 와서 참으로 반가웠다. 축하 선물까지 받으니 미안스럽고. 웃는 모습이 이쁜, 장 선생이 왔는데 이렇게 흔적이 남았다. 조갑조 선생도 반가웠다. 11시 30분에 '어가일식'에서 서시팀 9인이 만났다. 또 꽃다발을 받고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