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1층 식당에서 콩나물해장국을 먹었다. 저 밥을 다 먹고... 제대로 해장을 했다. 아침 해변을 맨발로 걷고~ 9시 30분에 대장님이 와서 함께 30분 정도 달려 '나음힐링센터'에 갔다. 대장님이 거하는 별채 대장님이 하루 두 번 걷는다는 숲길을 걷고 1시 점심시간에 맞춰 나음힐링센터로 유툽에서 본 방태환 원장과 가족들도 봤다. 자연스럽게 자연주의로 사는 사람이 특별한 세상이다. 발효음식이 없는 채식 뷔페 - 생각보다 맛이 좋다. 아침, 점심은 이런 식으로 먹고 저녁은 과일만 먹는다고 한다. 어제 저녁은 바나나 두 개였고, 오늘 저녁을 사과 두 개다. 왠지 저녁이 안쓰럽다. 대장님은 오래 전부터 채식주의였으니 이 식단이 완전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