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애영씨와 티하우스 1박. 20년 넘는 시반의 인연이다. 애영씨는 두 번째고, 다음씨는 처음이다. 다음씨가 가져온 선물~~ 행운을 한아름. 난 네잎크로버를 발견한 적이 없다. 아무래도 왕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듯...ㅋㅋ 양평휴게소에서 커피와 소떡을 먹고~~ 쟁쟁쟁 수다 수다~~ 이 팀은 부모님 이야기가 많다. 가족사도... 둘은 젊으니 아직 진행형이다. 티하우스는 평일이라서 조용하다. 뒷마당에 있는 배추에 홀릭~~ 이들도 주부 본능 작동. 그네 타고, 베드민턴을 치고, 썰매도 타고.... 낄낄낄~~~ 많이 웃었다. 점심은 혜민씨가 준비해놓은 토종닭 백숙으로. 다음 씨는 삶은 밤을 까서 자꾸 주고. 애영씨가 주방으로 , 사 온 고기를 수육으로 척, 척. 저녁엔 5인이 와인 두 병과, 소주 두 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