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걷는 날이다.
올해는 세째 목요일과 마지막 화욜일로 잡았다. - 한양도성길
집에서 나올때는 가랑비가 왔다. 판교역 10시 22출발, 동대입구역에서 모두 만났다.
빗발이 좀 더 굵어졌다. 우산을 쓰고 걷는데 올라갈수록 진눈개비로 변하더니 눈이 펑펑 내린다.
눈오는 남산
회현동 쪽으로 내려와 '야래향'에서 늦은 점심,
연태고량주와 팔보채, 탕수육, 짜장면으로 포식하고 나오니 햇살이 환하다.
하루에 온갖 날씨 세례를 받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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