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총 회원의 날을 서현문화의집에서 했다.
12시에 모여 남한산성 식당에서 배달해온 닭백숙과 닭죽, 닭도리탕과 도토리묵, 열무김치, 감자전, 야채전들로 식사를 했다. 술은 온갖 종류 다 있고, 난 물대신 맥주를 몇 잔하고.
문학위원은 달랑 3명, 그래도 할 일은 했다.
굿, 극, 미술, 음악.. 위원회 별로 공연하고 노래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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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중에 옥상 텃밭을 동네 열 집에 분양을 해서 키우고 있단다. 급 관심~
문학위 3인과 옥상에 올라가봤다.
친구 딸네 아파트가 보이고,
대추가 조랑조랑 열렸다.
아주 조촐한 회원의날, 단체사진
팔에 로고를 새긴 티셔츠도 나눠주었다.
난 염치불구하고 우리 회원 (7인)들 것을 챙겨왔다. 이럴 때 보면 완전 할머니 모드가 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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