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허할 때나 뭔가 새롭고 싶을때 물건을 산다.
책장을 4/1로 줄이고 딱 그만큼만 관리하기로 했다.
헐렁한 사랍과 널널한 수납장은 그대로 잘 유지하고 있다. 책도 널널한 공간을 두려고 했는데, 욕심이 도졌다.
읽은 책도 두 권을 다시 샀다. 하도 나누다 보니 소장해야 하는 책도 따라 나갔나보다.
어젯밤 주문한 책, 두 박스를 받고 바라보고 있으니... 맘이 그득하다.
부~~자다.
[노정숙] [오후 1:11]
비정성시를 만나던 푸르스름한 저녁 - 권성우 (소명출판)
에세이 北 - 이지상 (삼인)
3기니 -버지니아 울프 (솔출판사)
주역에게 길을 묻다 - 맹난자 (연암서가)
다모와 검녀 -안석경, 손지양 (알마)
빅보이 - 김태헌 (알마)
예순여섯 명의 한기씨 - 이만교 (문학동네)
글쓰기 공작소 - 이만교 (그린비)
네오 샤먼으로의 작가 - 임우기 (달아실)
책그림책 - 헤르타 뮐러 (민음사)
비로소 나는 누군가의 저녁이 되었다 - 최지안 (북인)
뮤지코필리아 - 올리버 색스 (알마)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시리즈 10권 - 푸른숲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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