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동안 이어온 The수필 2025 빛나는 수필가 60> 출판기념회를 잘 마쳤다. 70여명 최대인원이라 100명 수용하는 룸으로 옮겼는데 이곳도 양 문옆이 사각지대다. 전체 인원을 한 눈에 볼 수 없었다. 부산, 대구, 광주, 전주 ... 전국에 계신 빛나는 수필가 40여 분과 수필잡지 관계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작품 제목과 작가를 한 분 한 분 호명하고 인사하는 순서가 특히 좋았다. 한복용 선생의 야무진 사회로 올 한해 농사가 그득했다. 선정위원 모두 수고했고, 보람찬 수확이다. 활짝 웃을 수 없는 요즘, 우리는 또 이런 참담한 현실을 작품으로 풀어낼 것이다. 새해에는 비통한 일 없는, 상식이 통하는 나날이 되길 빈다. 선정위원들 인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북인 조대표의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