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날 아침, 호텔에서 일찍 나와 한바퀴 돌았다. 호텔 8층에서 내려다 본 집들... 공산주의 답다. 똑 같은~~ 표돌천 연못 가운데 샘이 세 갈레로 물줄기가 나온다고 한다.사람이 너무 많아서 짝을 놓쳤다. 노란스카프를 맨 김성수 회장을 따라 돌아다녔다. 2시간을 풀어놓은 산동성 박물관. 어마무지 볼 것이 많다. 대동소이한 마지막 식사, 가장 많이 남기고 ~~ 공항으로 야오창국제공항은 한산했다. 하루를 다 보내고 20시 10분 발 뱅기 갈 때는 두 명이 비지니스석이었다. 복걸복이라며. 올 때는 내가 비지니스석이다. 경로우대?다리를 쭉 펴고 슬리퍼를 신고 유리잔에 물을 마신 호사를 누렸다.중국항공답게 창 위에 공자님 말씀이 써있다. 벌~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