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선생님의 초대로 예술의전당에 갔다. 5시 40분에 출발해서 넉넉히 도착했다. 음악분수 앞에서 잠시 어정거리고~ 로비에서 모두 만났다. 서초 식구들이 많이 왔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반 갑 다. 김남조 시 ‘목숨’, 작곡가 이영자 오선지에서 재탄생 … 이달 20일 세계 초연 < 문화·라이프 < 기사본문 - 최보식 의 언론 (bosik.kr) 1931년생, 지금도 연필을 깎아서 오선지에 악보를 그리는 국내 최고령 현역 작곡가 이영자(예술원 회원). 김남조의 시에 곡을 붙인 그의 신작 ‘목숨’이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사단법인 프렌즈오브뮤직의 제27회 정기연주회 ‘DMZ, 평화를 기다리며’에서 세계 초연된다. 이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