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걷기다. 오늘이 최고 난코스다. 그래서인지 단촐하게 다녀왔다. 수서역에서 출발 시작부터 가파른 계단~ 불국사도 지나고 마차 좀 불러주세요~~ 과한 간식으로 몸이 무거워졌다. 곳곳에 수로를 만드는 공사를 하고 있다. 분당 도착해서 거하게 저녁식사, 카페에서 차와 빵까지... 두 김선생님께 감사, 감사~~ 빡센 하루가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