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옥씨 아들 결혼식이 24일 1시 30분이다.
수서라서 친구와 나는 좋았는데, 오 선생님은 서대문에서 2시간 30분 걸려서 오셨다.
또 반가운 시인회의 님들을 거의 만났다.
주례 없이 양가 아버지가 인사말을 하고, 신랑 엄마가 쓴 축시를 강빛나 시인이 낭독했다.
코로나가 무색하게 사람이 많았다.
안 시인이 찍은 사진이다.
피로연에서
"웅희군과 잘 살아보겠다"는 신부 말에 웃음 빵~~. 여유만만 신부가 보기 좋았다.
잘 살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얼른 적응해야한다. ㅋㅋ
파파라치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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