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용군이 활동했던 태항산으로 너무 웅장한 자연 앞에 서니 말이 안 나온다. 이 깊은 골짜기를 기어 올라 숨어지냈을 조선의용군, 그들을 생각하니 기가 막힌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곳에 식당이 있다. 구름을 거느린 식사가파른 산길을 전동차를 바꿔가며 타고저 전망대까지 오르다 저 곳에서 옥수수와 살구를 얻어 먹고. Previous imageNext image 저녁식사에서 40도 고량주를 두 잔 마시고, 두 어른이 나, 더 어른에게 와서 따라주니...식당 앞에서 음악이 나오니 바로 춤사위를 펼친다. 오늘은 전동차를 탔는데도 2만보를 넘게 걸었다. 마지막 발마시지가 있어서 다행이다.식사한 식당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