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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비평지 <창> 17호

12월에 출간된 책을 이제야 만났다.11시 30분, 민예총 사무실에서 만나6인이 갈치조림으로 점심을 먹고, 달콤 카페에서 이야기를 오래 나누고~~4시 10분 전에 돌아와서 국선도를 다녀왔다. 요즘은 거의 전원 출석 분위기다.왠지 하루 꽉차게 할 일을 한 듯한 뿌듯함. ​​​​​​​​​​지원금이 절반으로 줄어서 책이 가뿐해졌다.이번 호에는 비평다운 비평이 없지만... 그럼에도 이어간다는 걸 보람으로. ​​​​가평에서 2박을 보낸 남편도 돌아왔다. 후배가 픽업. 어딜가나 우리가 최고령이라는, 공감대. ㅎㅎ

놀자, 책이랑 2026.03.11

친구 놀이터에서

시누이랑 중딩친구의 놀이터에 놀러갔다. 아픈 엄마를 보내느라 한동안 화원을 돌보지 못했는데 옆집에서 이렇게 살펴줘서 많이 살아났다.봄이라고 ... 새싹을 밀어올리고, 꽃을 환하게 피워내고 있다. 장하다. 꽃들아, 아니 친구야~~ ​​명자꽃이 한창이다. 한 나무에 세 가지 꽃이 피는 명자나무는 장관이다. 동양금 명자나무라나. 새로운 이름을 많이 들었으나~~ 멍.'수사해당' 여리여리 핑크빛 꽃 이름이다. ​녹두백숙으로 점심을 먹고 , 화원에서 차와 과일을 먹고수다 삼매경에 빠지고~~ 맛있게 익은 배추김치와 석박지를 얻어왔다.앞으론 자주 보기로...​​​수양벚꽃 앵초 .,,,, 가고스 ​​​​돌단풍 ​ ​개나리​​남천 - 우리집에 데려온 남천을 울울창창이다. 이리 가지치기를 해 주어야 이런 멋진 선이 보..

대보름 놀이

아침부터 비가 온다.비가 와도 행사 진행한다는 톡이 왔다. 시간 맞춰 탄천에 나갔다. 아주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다. ​준비는 많이 해왔는데... 다리 아래에 자리를 잡았다. ​ 흥겨운 풍물패 놀이에 들썩들썩~~ 생전처음 절도 세 번하고 소원을 빌었다. 그저 감사, 감사 ~~ 김성수 회장이 저리 얌전하게 축문을 써와서 읽고 소지하고 ​​​​행사장에서 언니 전화를 받고, 끝까지는 못보고 언니네를 갔다. 오곡찰밥과 아홉가지 나물을 얻어와서 저녁을 맛나게 먹었다. 띠동갑 언니는 정신이 없어서 부럼 사는 걸 잊어버렸다고 웃는다. 이제 나 믿지 말라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