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에서

티하우스 1박

칠부능선 2021. 9. 28. 00:26

딸네랑 키즈팬션 티하우스에서 1박을 했다.

나는 세 번째 방문, 가족들과는 처음이다. 

태경 시경이는 키스팬션이 시시할 줄 알았는데, 잘 논다. 

 

구석구석 쥔장의 부지런한 손길이 닿아 있다. 

저녁은 바베큐, 다음날 아점은 닭백숙으로 포식, 

남편은 하루 동안도 많은 경험을 한 탓인지 며칠 논 기분이 든단다. 

 

 

 

                    

 

 

1급수가 흐르는 뒷 계곡이 일품이다. 

저 바닥 데크를 옮긴 대 노역을 하고....

 

                         쥔장이 준비해준 토종 간식, 

 

   완전 자연 방치, 태평농법으로 자란 사과나무... 

   승진왈 "무섭게 생긴 사과네"

 

 

 

 

 

 시커먼 사과를 깎으니 뽀얀 속살이 나온다.  "맛은 좋네" ㅋㅋ 꼴보다 맛이다. 

 

추워서 수영은 못하고 보트놀이~

비올때도 놀 수 있는 하우스 안 놀이터 

 

팬션 사무실에 냥이~`

 

어린이 놀이도 하고

 

 

숯불 바베큐 먹고 나서 불꽃 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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