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에서

뮤지엄 산

칠부능선 2021. 4. 29. 21:12

후배 세 명과 번개 번쩍,  원주의 <뮤지엄 산>을 다녀왔다. 

미술관과 야외정원, 종이박물관을 도는 기본으로.  풀코스는 다음을 기약하고.

최고령인 내가 운전을 하게 되어 마음 불편할까봐 더 신경이 쓰였다. 슬렁슬렁~~ 더 천천히~~

 

 

 

 

 

 

 

 

근처 맛집이라고 검색한 식당은 문을 닫았고, 꼭 가봐야 한다는 카페를 찍고 달리다가 만난 식당은 만족스러웠다.

수육과 쭈꾸미 정식, 막국수, 전병, 막걸리까지. 

식당에서 20 정도 달려 도착한 '사진정원'라는 카페는 사진찍을 만한 곳을 군데군데 마련한 독특한 컨셉이다. 요즘 젊은이들 트렌드에 맞는 듯. 

하루 만땅으로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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