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가족사진

칠부능선 2009. 8. 6. 17:36

 

  아들이 결혼식날 찍은 가족사진을 작은 액자에 넣어왔다.

  가족사진이라는 걸 사진관에서 찍어 본 일이 없는데, 아이들 결혼식때마다 하나씩 찍으니 이것도 좋네.

  중요한 건 외손자 태경이가 등장한 것이다.

  아들 결혼식 때는 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 ... 횡하다.

 

 

 

 

 

  3년 전 딸 결혼식때 사진이다.

  사진을 보니 3년 동안의 변화가 한눈에 보인다.

  어머니가 3년 전 만 해도 저렇게 정정하셨는데... .

  아버님은 여전하시다.

  아들과 사위는 3년 동안 통통 살이 올랐다. 이제 더 늘면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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