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 우하하하 세 부부가 모였다 남편들의 상견례이기도 하다. 대녀의 남편이 우리집 앞까지 자주 오는데 몹시 어려워하며 들어오질 않는다. 그래서 함께 밥먹는 자리를 만들었다. 남편과 열 살 차이다. 형님, 회장님 하면서 금세 화기애애~ 오랜만에 많이 웃고, 후딱 시간이 지나갔다. 낯선 길에서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