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대면 행사다. 작년엔 사무실에서 초간단히, 재작년에는 50명 가든카페에서... 충무로에 새로 잡은 행사장은 아담하고 조용했다. 기계식주차장에서 살짝 긴장하고~~ 반가운 분들 많이 만나고, 윤교수님이 못 오신 것 빼고는 모두 좋았다. 제주, 대구, 부산, 원주 ~~ 지방에서 오신 님들께 더욱 감사드린다. 잘 지나갔다. 봉사 자리를 선뜻 맡아 준 송남섭 신임회장 오차숙 발행인 인사 권현옥 편집장은 4년 봉사하고 감사패를 받았다. 야무진 편집장이라 든든했는데... 자문위원으로 진급이다. 카랑한 목소리가 여전하신 김우종 선생님 부산에서 오신 박양근 선생님 축하연주 - 윤소진 회원 신인상 (봄호) 한미경, 이수중 님 신인상 (가을호) 차미란, 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