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에 한 번 얼굴 보는 오래된 문우에게 책이 3권 왔다.
김민 시인 책에는 내 이름의 사인까지 받았네.
김도언 시집 <권태주의자 >,
그림과 함께 한 어른 위한 이상하고 부조리한 동화 <코끼리 조련사와의 하룻밤> - 김도언은 모든 장르를 섭렵한다.
낸 책을 보니 시집, 소설집, 산문집, 동화집, 인터뷰집
이건 아들의 선물, <별들의 감옥>은 응원 차원으로 더 주문했다. 선물용으로.
아들한테 주문 끝나고 떠올라서 김애란의 <잊기 좋은 이름>은 내가 샀다. 앙증맞은 모양새다.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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