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에서
로프웨이에서 내려오니 선착장에 닿았다.
특급객실로 표를 끊었다며 사위가 싱글벙글.
배 두 척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스웨덴 국왕의 문장이 그려진 프랑스 태양을 상징한다는 <솔레이유 르와얄> 호에 올랐다.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아시 호수.
3층 뱃머리에는 바람이 세찼다.
뱃머리에서 딸과 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