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라, 오늘

  • 홈
  • 태그
  • 방명록

2025/03/04 1

컴플리트 언노운

모처럼 혼자 영화를 봤다. 야탑cgv에서. 밥 딜런의 20대, 음악을 시작하던 4년 동안의 이야기다. 밥 딜런 역을 맡은 티모시 살라메가 5년 반을 준비해서 그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시상식에서 그의 '건방'도 용서가 된다. ​음유시인으로 무르익기 전 빛나는 새싹이었던 밥 딜런.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그의 생각이 읽힌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대중의 시대를 건너왔다. 이제 새로워야 눈길을 받는 시대가 아닐까. 새로워라, 자유로워라, 쿵 쿵 머리를 친다. 이 격렬한 열정이 모두 구엽게 보인다. ​성공한 밥 딜런을 떠나는 연인의 마음, 충분히 알겠다. 실제로 이 여자가 결혼하고도 밥 딜런은 오래 잊지 못하고 어려울때 지원도 했다고 한다. ​실비: 바비, 너와 카니..

놀자, 사람이랑 2025.03.04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피어라, 오늘

  • 분류 전체보기 (2541)
    • 수필. 시 - 발표작 (154)
    • 놀자, 책이랑 (650)
    • 놀자, 사람이랑 (917)
    • 낯선 길에서 (318)
    • 그림 동네 (48)
    • 시 - 필사 (316)
    • 산문 - 필사 + (96)

Tag

궁,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