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도한 모임이다. 후원이사의 지원으로 을 발행하고 있으니 결속력이 필요하다. 전국구, 아니 해외까지 회원 85명이지만 오늘 참석은 28인이다. 전 이사장 정진희 선생과 현 이사장 임길순 선생이 참석해서 경험을 나누고 힘을 실어주었다. 내게 부족한 게 이런 일을 벌이고 이끄는 힘이다. 그래서 분당식구들 참석이 저조하다. 8시 30분 사당역에서 집결, 황순원 소나기촌으로~ '서종가든'에서 두부전골, 더덕구이, 감자전으로 포식을 하고으로 김용만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막강 내조를 해준 여순희 선생님의 테라코타 작품. 곧 본인의 시집이 나온단다. 그림은 따님 작품, 마당에 나와 소소한 이야기, 아니 부부의 중요한 이야기를 들으며 잘 가꿔놓은 마당세상에나~~ 수박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