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이브의 결혼식

칠부능선 2022. 12. 25. 17:01

영옥씨 아들 결혼식이 24일 1시 30분이다.

수서라서 친구와 나는 좋았는데, 오 선생님은 서대문에서 2시간 30분 걸려서 오셨다.

또 반가운 시인회의 님들을 거의 만났다.

주례 없이 양가 아버지가 인사말을 하고, 신랑 엄마가 쓴 축시를 강빛나 시인이 낭독했다.

코로나가 무색하게 사람이 많았다.

안 시인이 찍은 사진이다.

피로연에서

"웅희군과 잘 살아보겠다"는 신부 말에 웃음 빵~~. 여유만만 신부가 보기 좋았다.

잘 살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얼른 적응해야한다. ㅋㅋ

파파라치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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