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책이랑

5초의 법칙 / 멜 로빈스

칠부능선 2022. 8. 21. 13:18

 

심리학으로 전하는 자기개발서다.

 

변화를 선택하는 힘을 부추긴다. 마음에 동요가 일면 바로 ' 5- 4- 3- 2- 1' 카운트를 하며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많은 경험과 실예를 소개한다.

내 시간은 이 모든 것이 다 지나갔지만.... TED 에 대해 알아보기로 맘 먹었다.

사실 나는 거꾸로 5를 셀 것도 없이 즉시 시행하고 살지 않았는가.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 내가 오랜 시간을 두고 배운 것은 두 가지다.

마음을 먹었을 때 두려움은 줄어들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면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것이다.

- 로자 파크스

 

사소하지만 중요한 점이다. 로자 파크스는 주저하거나 충분히 생각하지 않았다. 아주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녀는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않잖아'라고 말하는 본능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본능에 따르도록 스스로를 독려했다.

망설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두라고 설득할 시간도 없었다. (91 쪽)

 

 

*옳은 일을 하는 데 알맞은 때는 따로 없다. - 마틴 루터 킹 (101 쪽)

 

* 용기란 성공의 보장이 없어도 시작하겠다는 약속이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52 쪽)

 

* 걱정은 습관이다.

걱정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은 그 어떤 변화보다 가장 긍정적인 효과를 낳는다. (215 쪽)

 

 

* 나는 강연자다. 수없이 많은 강연을 한다. 2016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강연 의뢰를 많이 받는 여성 강연자가 되었다. (1년에 무려 98차례 강연을 했다.) 강연을 할 때 당연히 긴장을 한다.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매번 그렇다. 하지만 여기에 비결이 있다. 나는 '긴장'했다고 말하지 않고 '흥분'했다고 말한다. 생리적으로 불안과 흥분은 똑같기 때문이다. (236 쪽)

 

 

* f 테네시 주 스와니에서 '스테거 문 밴드 Stagger Moom Band'의 촬영이 있기 전인 금요일, 멜 로빈스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멜 로빈스가 소개한 5초의 법칙 덕분에 나는 네 번의 잡지 표지 촬영을 했고, 여러 차례 상를 받았으며, 최고의 사진 작가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5초의 법칙은 간단하다.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5초 안에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정말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항상 머릿속에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만 그냥 내버려둔다. 4년 전쯤 멜 로빈스의 TED 강연을 보고 나서 나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5초의 법칙은 정말 독창적이다. 머릿속에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해두거나 바로 행동에 옮기면 그만이다. 정말 간단하다.

(283 쪽)

 

 

* 우리는 산도 움직일 수 있다. 지금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이제 시작일 뿐이다. 내 인생이다. 인생은 다시 시작하지 않는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5초 안에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바로 일상생활 속 평범한 용기의 힘이다.

마음의 목소리가 들릴 때, 그 목소리를 존중하고 '5,4,3,2,1'을 거꾸로 세고 행동하라. 한순간의 용기로 하루를 바꿀 수 있다. 하루는 인생을 바꿀 수 있고, 한 사람의 인생은 세계를 바꿀 수 있다.

 

우리 안에는 위대함이 있다. 이제 그 위대함을 내보일 때다.

5 - 4 - 3 - 2 - 1

(321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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