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필사

생활과 예보 / 박준

칠부능선 2021. 9. 8. 18:26

 

생활과 예보

박준

 

 

 

비 온다니 꽃 지겠다

 

진종일 마루에 앉아

라디오를 듣던 아버지가

오늘 처음 한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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