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수요일 8시, 수필반 문학기행으로 수내에서 20인 출발. 28인승 리무진은 깨끗하고 안락했다. 지인 4인도 합류했다. 안성휴게소에서 소머리국밥으로 모두 아침을 든든히 먹고~ 부소담악, 추소성~~ 아침에 급하게 나온 패션, 의도적? 정지용 생가 가까운 곳에서 점심, 막걸리와 함께. 막걸리가 안 들어간다. 정지용 생가에서 걸어가는 거리에 육영수 생가가 있다. 비교되는 규모 분당에 와서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다. 오늘은 가벼운 발걸음은 좋았는데... 세 끼니를 다 챙겨먹는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