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러시아의 비가(悲歌)

칠부능선 2006. 9. 19. 11:17

러시아의 비가(悲歌) (2003. 03) 앨범





01. Динь-динь-динь(진-진-진)

02. Дремлют плакучие ивы(졸고 있는 수양버들)

03. Выхожу один я на дорогу(나 홀로 길을 걷네)

04. побудь со мною(내 곁에 머물러줘요)

05. Ночь светла(화사한 밤)

06 .Парус(돛)

07. Ангел(천사)

08. Казачья колыбельная песня(카자크의 자장가)

09. Милая(사랑스런 여인이여)

10. Я Вас любил(나는 당신을 사랑했어요)

11. Свидание(만남)

12. Молитва-В минуту жизни трудную(기도-삶의 힘겨운 순간에)

13. Портрет(초상화)

14. Элегия(엘레지)

15. На заре ты ее не буди(새벽녘, 그녀를 깨우지 마세요)

16. Очи черные(검은 눈동자)

17. Гори, гори, моя звезда(빛나라,빛나라, 나의 별이여)

18. Дорогой дли нною(머나먼 길)
 
 
 


 
  ' 올렉 뽀구진은 銀의 목소리 혹은 천사의 목소리로 불린다.

  1991년 앨범 "사랑의 별(Звезда любви)" 로 데뷔.

  그의 음악 세계에서 ‘진실과 경건함’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꾸밈없고 청정한 목소리에 대한 감동을 넘어
 
  허무한 세상을 잊고 때묻은 정신과 마음을 씻어 줄 정도로 엄숙하고 경건해진다.

  그는 러시아의 민요, 민속음악. 러시아 로망스의 ‘계승자’가 되길 자처한다.

  러시아 로망스에는 러시아의 영혼이 배어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Oleg Pogudin은 러시아 주요 도시 뿐만 아니라
 
  변두리 구석 구석까지 공연을 하러 돌아 다니며,
 
  외국에서도 쉼없이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 없는, 청중 없는 가수란 무의미하다"라고 주장하며

  그의 공연을 자신의 고백이자 청중들과의 대화라고 여긴다.

  러시아의 비가(悲歌) 앨범은 올렉 뽀구진이 발표했던 음반 중에서

  4장의 앨범에 수록된 18곡을 추려내어 만든 음반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로망스와
 
  비록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번만 들어도 반해 버릴 만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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