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감기 기운이 있었다. 콧물이 흐르고 목이 아팠다.
한 밤중에 생강차를 마시고 혼곤했다.
새벽에 공수처가 두 번째 체포에 나섰다는 뉴스를 보면서 수업에 갔다.
수업 중에 휴대폰이 부르르 부르르~~.
'이제 숨 좀 쉬겠어요.'
용산을 떠나기 전에 내놓은 영상을 보니 갈 길이 멀다.
그렇다해도
어쨌거나 나도 한 숨을 쉬었다.
환전을 하고 병원에 들러 링거를 맞았다.
모레 떠나는 여행준비다. 이번은 완전 가벼운 번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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