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과 윤교수님을 모셨다. 두 주 전에 예약하고 드디어 '헬로 오드리'에서 점심을 먹었다.
처음, 왁자한 분위기때문에 당황스러웠는데 음식이 모두 맛있어서 용서가 되었다.
차는 넓은 식물원?으로 이동해서 마시니 좀 나았다.
가끔씩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감사했다.
아, 스승의 날이라고 수필반에서 좀 과한 <봉투>를 받았다. 나도 과하게 한 턱 쏘는 걸로.
364일은 '학생의 날'이다. 나도 학생이다. 학생이 좋다.
91세 윤교수님, 84세 문선배님... 함께 한 27년 세월
사진에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지만 이 청보라색 꽃이 어찌나 이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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