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이런 경사가~~
작가들의 톡방에 실시간 중계부터 난리가 났다. 아니, 잔치가 벌어졌다.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았어요~~~."
노벨문학상의 키워드가 '시대정신'이라는 걸 거듭 확인한다.
시대의 아픔을 피하지 않고, 천착하여 고통의 문장을 풀어놓았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고독한 글쓰기를 했던 꿋꿋한 작가다.
고맙고 장하다. 한강 작가.
Announcement of the 2024 Nobel Prize in Literature (youtube.com)
22년도에 내가 읽고 점 찍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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