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참척

칠부능선 2010. 3. 20. 00:37

 

 

 

그의 상처 너무 깊다.

 

눈가를 자주 적시던 모습

시간이 필요하다.

..

 

상처가 아물어도

흉터가 남을텐데..

  

손을 잡고

꼬옥 안는다. 

  

가슴이 자꾸 조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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