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선인장 꽃

칠부능선 2013. 6. 19. 20:23

 

교통사고로 아픈 선배님 댁에 문병을 갔다.

지난주에 갔을 때는 저 꽃이 조화인줄 알았다. 에고...  이 덜렁이,

오늘 가까이 가서 보니 선인장에 꽃이 핀 것이다.

선인장에 꽃이 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으니.. 속히 쾌유하시리라 믿는다.

 

또 암투병중인 김선생님, 정선생님의 쾌유를 빈다.

생로병사를 담담하게 건너갈 수는 없는 걸까. 벌써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에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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