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에서

평창, 쉼 1박

칠부능선 2024. 9. 6. 23:39

3월에 회원특별예약해둔 일정이다.  

<성필립보생태마을> 자유 피정1박 2일

40여명의 직원과 단 둘의 손님,

아무 일정 없이 6시, 8시, 12시 , 저녁 아침 점심 세 끼니를 먹고

단 둘이 넓은 찜질방을 쓰고 ... 하룻밤을 보내고 왔다.

오래된 이야기들이 굴러굴러 실뭉치가 눈덩이가 되기도 했다.

말의 홍수에 풍덩 빠졌다. 익사는 어림없다.

그래도, 그럼에도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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