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에서 314

나폴리 - 카프리

한밤중 로마에 도착에서 역 근처 b&b에서 자고,  이른 아침 테르미니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나폴리로.나폴리에서 배를 타고 카프리로. 익숙한 사람들과의 새로운 시간이 시작된다.조금 긴장되고 기대되고..     차창으로 본 나폴리항, 페리항과 크르즈항이 따로 있다.조금 헤메고 셔틀을 타고 우리가 탈 배를 찾았다.   드뎌 카프리 도착. 쾌청한 날씨, 격하게 반긴다.                                                                           버스를 타고   오픈 택시도 타고   풀이 있는 아담한 호텔에 도착, 짐을 풀고 동네를 어정거린다.   호텔 마당에서 그가 내게 달을 따다주려고 밧줄을 오르고 있다.           우리의 장총무, 가는 곳마다 ..

낯선 길에서 2016.10.07

베트남 대첩 - 메콩델타, 구찌터널

새벽 5시 30분 집을 나와서 해선녀님댁에 차를 세워두고 함께 교통약자 콜벤을 타고 인천 공항에 도착, 우리나라 좋은 나라, 공항에서 당산님과 미루님 합류. , 2시간 정도 연착해서 도착하니 쿨님이 카메라를 메고 기두리고 계신다. 산뜻하게 단장, 더욱 젊어진 모습. 벤 택시를 타고 일단 쿨님 댁으로. 3개 동으로 된 깔끔한 새 아파트다. 대청소를 해 놓은 깔끔한 방 두개를 네 명의 객이 점거하고 쥔장은 거실에서. 짐을 놓고 나와 하노이 거리를 걷고 내일 갈 투어를 예약. 저녁은 쿨님이 예약해 놓은 쿠르즈 디너로. 초승달 아래서 사이공 강을 오락가락~~ 다음 날 아침, 투어 픽업을 기다리며 아파트 주변을 살폈다. 럭셔리한 풀장까지 ... 그러나 이곳에서 수영할 시간은 없었다 아직 분리수거를 하지 않은 쓰레..

낯선 길에서 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