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스럽고 놀라운 것 / 유안진 끔찍스럽고 놀라운 것 / 유안진 세종로 퇴계로 을지로 충무로를 지나다니며 세종임금 퇴계선생 을지문덕 충무공..... 만 길인 줄 알았다가 눈으路 입으路 손으路 발路 귀路 코路 내 몸 오대삭신이 다 길이라는 것 말路 글路 노래路 춤으路 마음으路 ...... 모두가 길이라는 것 사랑으路 미움으路 눈물路 .. 시 - 필사 2006.11.02
반성 * 절망보다 분노가 힘이 된다는 사실은 기계인간 터미네이터의 기특한 말이다. 분노할 열정이 남아있는지 점검할 차례다. 연민과 포기를 거쳐서 분노할 무엇인가가 남기는 할까.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아, 철없는 감상들을 줍지 말고 날려버리자. 이제 분노도 필요치 않는 평정의 옷을 입자. 사랑이 시.. 놀자, 책이랑 2006.11.02
노스트라다무스 - Maksim Mrvica Maksim Mrvica - 노스트라다무스. Maksim Mrvica/ 크로아티아 출신의 일렉트릭 피아노 아티스트 (1975년생) 유고 내전 당시 포탄이 우박처럼 떨어지고 총알이 빗발치던 거리에서 피아노를 배우며 삶의 처절함을 경험하였던 Maksim Mrvicas는 9살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1993년 자그레브 음악 콩쿨,1999년 루빈슈타인 국.. 놀자, 사람이랑 200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