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작년에는 50명으로 중정이 있는 카페에서 진행했는데..
올해는 새빛 둥둥섬에 80명 예약했다가 취소되었다. 식사가 안 된다고 해서. 방역수칙을 어길수 없어 사무실에서 조촐하게 시상식을 했다.
이혜숙, 한기정 선생님~ 부군들께 상금을 전하는 건 참 흐믓한 모습이다.
특별한 시상식이 잘 지나갔다.
완벽하게 준비한 유회장은 센스에 열정 충만이다. 고맙고 고맙다.
이혜숙 작가의 뒷풀이로 몇몇이 수내 이자까야에서 만났는데... 4시 반에 시작 7시 반에 일어섰다.
하긴 아침 10시부터 세 탕을 뛰었으니 이제 방전 상태다. 그래도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만나서 좋았다.
세러머니에 받은 장미를 하나씩 나누어주는 혜숙씨의 마음도 어여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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