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증손자

칠부능선 2012. 3. 20. 23:15

 

웃을 일 없는 조용한 집에 주말에 오는 아기들이 꽃이다.

어머니의 장기인 편애도 여전하시다.

깍쟁이 태경이보다 씩씩이 시경이를 대놓고 이뻐하신다.

첫정이라서인지 우린 태경이한테 마음이 더 가는데... ㅋㅋ

 

요즘같이 늦게 결혼하고 늦게 아기를 낳으면 증손자를 보기 어려울 것 같다.

내가 증손자를 보려면 최소한 90세는 넘어야 한다.

아유~ 무셔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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