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길을 잃고 아침 기상 후 사막 등성이를 염소떼가 올라간다. 초원과 사막이 공존하다. 새벽녘 낮달과 억새 척박한 땅에 살아남기 위해 꽃잎이 작고 단단한 메꽃. 고개를 숙여야 보이는 야생화들. 저 길 위에 한 사람 떨구어 놓기도 하고. 넘 심한 장난............. 히히히 낯선 길에서 2006.08.19
대평원 몽골의 대평원 - 세째 날 새벽에 말을 타고 달린 곳 사실 이곳은 달리기는 부적당한 빠른 걸음 - 말의 진동을 가장 많이 느낀 곳. 둘째날 말 달린 곳 - 저 물을 건너서 낯선 길에서 2006.08.19